[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28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서는 '정시아 딸과 꼭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 후쿠오카 모녀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항 라운지에서 카메라를 켠 정시아. 이에 정시아의 딸 서우 양은 "영상 찍는 사람들 좀 참고해봐. 너무 재미없어서 아무도 안 볼 거 같다"고 팩폭을 날렸다.
이번 여행은 서우 양과 단둘이 떠나는 일본 여행이었다. 정시아는 "4일 전에 티켓을 예매했다. 이렇게 급으로 예매한 건 처음"이라 밝혔다.
정시아가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는 서우 양의 메시지 때문. 앞서 정시아는 "여행가고 싶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감동 받았다"며 서우 양의 장문의 카톡을 공개했다. 서우 양은 정시아에게 "내가 다녀와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 이건 그냥 여행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 다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라고 생각해"라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고, 이에 정시아가 감동 받아 여행을 결심한 것.
정시아는 "엄마는 솔직히 너 카톡보고 (결심한 거다.) 카톡 보여줘도 되냐"고 물었지만 서우 양은 "내가 카톡을 어떻게 썼냐면 챗GPT를 썼다"고 고백해 정시아에 충격을 안겼다. 정시아는 "엄마 그거 때문에 간 거다. 아빠한테 이건 진짜 가야 한다고 했다"고 놀랐고 서우 양은 "진짜 간절해서 챗GPT를 돌린 거다. 엄마를 설득할 수 있는 근거 자료 좀 내놓으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시아는 "이건 진짜 몰카다. 책을 많이 읽더니 확실히 달라졌다 생각해서 바로 예매했다. 충격이다"라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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