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김정난이 가족과 마음 아픈 이별을 했다.
김정난은 29일 개인계정에 "2006년 5월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로 태어나 2025년 11월 28일 오후 6시10분에 마리가 내 곁을 떠났다... 잠든 모습마저도 너무 고왔던 아이... 우리 진짜 잠시만 안녕인거야... #내전부 #내보물 #고양이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정난이 소중하게 지켜온 반려묘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한다.
김정난은 손편지로도 그리움을 전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내 딸 마리야~ 네가 엄마에게 와 준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라며 "엄마가 언젠가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꼭 마중 나와 줄거지? 잠시만 안녕"이라는 절절한 마음이 담겨 먹먹함을 더했다.
앞서 김정난은 지난 3월 "우리 예쁜 마리 올해로 19살이 되었어요~ 늘 병원을 제 집 드나들듯 하고 있지만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우리 마리 대학 갈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라며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정난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신사의 품격', 'SKY 캐슬',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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