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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전을 남겨두고 수원은 리그 10위, 승점 42점이었다. 9위 울산HD(승점 44)와의 승점 차는 불과 2점. 자력 9위는 불가능하지만 단 하나의 경우의 수, 실날 희망이 남았다. 수원이 광주에 승리하고 울산이 11위 제주와 비기거나 지면 골득실에서 앞선 수원이 '기적 9위'로 잔류를 확정 짓는 상황. 그러나 울산이 제주에 0대1로 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원도 광주에 나란히 패하며 승점 2점차 10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게 됐다. 전북 현대와의 코리아컵 결승전을 앞둔 광주 이정효 감독은 직전 울산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 8명을 바꾸는 로테이션을 택했지만 마음 급한 수원보다 침착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후반 교체 투입된 광주 헤이즈가 4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수원은 만회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득점 선두' 싸박의 슈팅이 광주 골키퍼 노희동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고, 윌리안의 슈팅은 두 차례 골대 강타에 이어 후반, 후반 추가시간 두 차례 골망을 흔들고도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지워지는, 지독한 불운 속에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경기 전 "우리가 꼭 승리하고 나서 그 이후 상황은 하늘에 맡겨야 한다. 선수들에게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고 했다"던 김은중 감독이 결국 벼랑끝 PO행으로 몰렸다. 이날 성남과의 K리그2 PO서 0대0으로 비긴 부천과 내달 4일, 7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맞붙어 1-2차전 합산 스코어로 승격, 강등 명운을 결정 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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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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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 플레이오프는 분위기에 좌우되는데. 선수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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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 조급함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오늘 경기 내내 조급한 모습이 많았다. 부천전에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이런 상황에서 수원 서포터 포트리스가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선수단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원 서포터 여러분들에게는 고맙고 죄송스럽다. 우린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서 운동장에서 더 노력하고 더 헌신해야 한다. 이렇게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질타보다 선수들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 남은 플레이오프에서 팬들께 마지막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싸박 득점왕에 대한 생각과 평상시 어떤 공격적인 주문을 하시는지.
일단은 팀에서 골 많이 넣었고 어느 정도 남은 결과 봐야겠지만 득점왕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 지나간 일이다. 과거가 됐다. 앞으로 있을 가장 중요한 2경기에서 팀을 위해 헌신하면서 득점해줘야 한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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