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더 테라리움 춘천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필수 의료 지원 협의회'를 연다.
필수 의료 지원 협의회는 정부 의료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5월 도 의사회, 대학병원, 지방의료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한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도 행정부지사, 도 의사회장, 4개 대학병원장, 5개 지방의료원장,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안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 기관별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한다.
주요 안건은 ▲ 응급환자 안전·신속 이송 협조 체계 구축 ▲ 지역 필수의사제 등 의료인력 정착 지원 방안 ▲ 지방의료원 발전 방안 등이다.
지난 9월 의정 갈등이 마무리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지역 응급실 수용 거부·재이송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10일 "지역 필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도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 분야를 보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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