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협진 확대·장비 현대화 추진…주민 진료 접근성 개선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의과 공중보건의 공백이 늘어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원격협진 사업을 확대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보건지소 3곳과 보건진료소 9곳에 원격협진을 도입해 지난해 1천445건, 올해 11월까지 1천710건의 협진을 제공하며 현장 진료 공백을 보완했다.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도 병행해 경로당·가정 등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주민들이 전문 진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넓히고, 장거리 이동 부담을 덜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완화했다.
보건기관의 의료 장비 현대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4종 10대에 불과하던 노후 의료 장비를 9종 26대로 대폭 확충했다.
의과 진료·임상병리 검사·보건사업·재활치료·건강증진 분야 핵심 장비를 최신 기기로 교체하면서 검사 신뢰도와 진료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공중보건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하는 이동 보건사업 역시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실제 건강관리 행동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5천695명에게 보건교육, 만성질환 관리,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건강 매니저 사업을 통해 기초 건강관리 능력이 낮은 만성질환자에게 월 3회 상담·방문 관리를 포함한 3천973건의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북부권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 마을 건강주치의'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까지 43회 운영돼 약 900명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 치매 예방·신체활동·통합건강 교실 등 건강프로그램 운영 횟수는 연 47회에서 85회로 확대했고,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 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자발적 건강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김홍규 시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지원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지역적·환경적 제약 없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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