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장영란이 배우 하지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 1회에서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의 취향을 함께 반영해 고른 로망의 장소로 배송된 '이동식 하우스'에서 리얼한 하루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령은 "하지원과 초면"이라면서 "시사회 같은 데서 봤으려나"고 했다. 이에 하지원은 "실제 이렇게 가까이서 뵌 건 처음"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장영란은 동갑내기인 하지원을 보자 환하게 웃었다. 그는 "리포터 시절에 (하지원이) MC였다"면서 "내가 쭈구리 시절이었다. 이 친구한테 고마운 게 너무 많다. 지원이를 너무 만나고 싶었다"면서 과거를 소환했다.
장영란은 "맨날 혼났던 쭈구리 시절에 MC였던 지원이는 대기실이 따로 있었다. 난 대기실도 없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면서 "지원이가 '같이 갈아 입자'면서 대기실로 부르더라. 쭈구리 때 '같이 갈아 입어도 되냐'고 했더니, '같이 갈아입자'고 하더라. 너무 고마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하지원은 "동갑이고 친구다. 나는 그렇게 맞는 거라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영란이랑 같이 한다고 했을 때 좋았다"고 해 장영란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를 통해서도 "(하)지원이가 정말 잘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장영란은 "리포터 1년 반을 하고 잘렸다. 의외로 시원섭섭했던 것 같다"면서 "생방송이 너무 힘들었다. 너무 무시당하고 힘들고 매니저, 경호원들한테 맞기도 했다"면서 힘들었던 당시를 털어놓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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