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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간 강재준♥이은형, 아들 약 26만원 챙겼는데 "짜증나" 후회 폭발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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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 현조와 하와이를 찾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현조야... 하와이에서 왜이러는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2025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 출전을 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하와이로 떠나기 전날, 이은형은 아들 현조의 다양한 물품을 챙기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이은형은 "가장 공을 많이 들인건 상비약이다. 약국에서 무려 26만원치 결제를 했다. 혹시 몰라서 사다보니 26만원어치를 사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조의 짐은 어마어마했다. 이은형은 "현조만 따로 이민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와이에 무사히 도착한 이은형과 강재준은 현지 쇼핑몰과 마트를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이은형은 진열대에 가득 찬 각종 약을 보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그는 "짜증난다. 여기서 다 판다. 상비약을 캐리어에 가득 채워 왔는데 이게 말이 되느냐"며 "여기도 사람이 사는 곳인데 왜 그걸 망각하고 다 싸 왔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