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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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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미국 현지매체들은 '크리스 폴은 자신의 권한 이상을 선수단에게 말했다. 터론 루 감독의 권한을 무시하는 발언도 있었다'고 했고, 휴스턴 시절부터 불편했던 제임스 하든은 '구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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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16일(한국시각) '크리스 폴은 LA 클리퍼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그들의 이별은 인과적, 서사적으로 만족스러운 은퇴 투어가 될 예정이었던 21경기 만에 진행됐다'며 '미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40세의포인트 가드와 LA 클리퍼스 모두에게 재앙으로 변질되었다. LA 클리퍼스는 5승 16패로 서부 컨퍼런스 14위에 머물러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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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을 중심으로 사실상 마지막 윈 나우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결과는 재앙적이다.
팀 분위기 자체가 문제가 많았다.
즉, LA 클리퍼스는 폴이 상징적 존재로 조용히 은퇴 시즌을 치르길 원했고, 폴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 속에서 팀에 영향을 주고, 출전 기회를 원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 폴은 비 시즌부터 팀에 새로운 훈련 방법을 제안했고, 코칭스태프와 불편한 관계가 형성됐다. 그가 코트 안팎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플레이 방식을 지시할 때, 선수들과 코치 모두로부터 그가 상당히 거친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고 했다.
크리스 폴은 직설적이고 팀의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방식을 동원한다. 그와 호흡을 맞췄던 타 팀의 한 임원은 '그게 바로 크리스의 성격이다.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면, 모두에게 돌아다니며 동의할 때까지 밀어부친다. 때로는 팀원들을 지치고 짜증나게 한다'고 했다.
LA 클리퍼스는 레너드와 하든이 팀의 리더였는데, 두 선수는 개인적이고 조용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ESPN은 '훈련 캠프에서 크리스 폴의 성향은 더욱 두드러졌다. 폴은 세컨드 유닛의 리더로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했고, 주전 라인업을 꾸준히 압도하고 있었다. 이 사실은 LA 클리퍼스의 팀 동료 존 콜린스가 말해준 부분이다. 그는 비 시즌 매일 우리(세컨드 유닛)은 (연습경기에서) 주전들을 압살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프리시즌 폴은 경기당 19분을 뛰며 평균 8.3점과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터론 루 감독은 비시즌 크리스 폴의 경쟁심을 좋아했다. 레너드, 보그다노비치, 브래들리 빌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시즌 초반 폴의 역할이 필요했다. 터론 루 감독은 비 시즌 폴에게 힘을 실어줬다'며 '크리스 폴은 LA 클리퍼스가 더욱 많은 훈련을 소화해야 하고 팀원들과 소통도 더 필요하다고 활발하게 제기했다. 하지만, LA 클리퍼스 고위 수뇌부와 코칭스태프는 폴의 이런 제안과 비판이 아슬아슬하게 코칭스태프의 권위와 시스템을 전복시키려는 수위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결국 그들은 헤어졌다. 폴은 다소 과격하게 자신의 방식을 얘기했고, LA 클리퍼스의 약점과 팀 문화 개선을 제안했다. 하지만, LA 클리퍼스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존 콜린스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가 없으니까 확실히 조용해졌다"고 했다. 복합적 의미가 담긴 말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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