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
박나래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비공개로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가 불거진 후 첫 경찰 조사였다.
박나래는 이날 약 6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나래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고소인 조사이다 보니 비공개 진행이 가능했다. 꽤 긴 시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공갈 미수 혐의의 피고소인인 전 매니저는 주말인 20일 조사를 받았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A씨와 B씨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에 이어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한 것이다.
앞서 박나래 측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하면서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에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횡령 혐의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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