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 세종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년 대비 51% 증가 = 세종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전년 대비 51.3% 증가한 4억5천2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39개 업체의 답례품 매출도 지난해보다 72% 증가한 1억2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인기 답례품은 조치원 배, 복숭아, 한우, 삼광쌀 등이었다.
기부자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5.6%로 가장 많았고 40대 28.3%, 50대 18.4%, 20대 12.6%, 60대 3.1% 순이었다.
시는 공공기관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확대하고 재기부자 맞춤형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 취약계층 국내산 농산물 구입 바우처 지급 = 세종시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가구에 국내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속한 가구다.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1인 가구 4만원에서 10인 가구 이상 18만7천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매달 지원액의 10% 미만 잔액은 이월되지만 10% 이상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임산물 등을 구입할 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상반기 중 로컬마켓인 싱싱장터 4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31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자동응답전화(☎1551-0857),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 세종북부서방서에 전해진 따뜻한 온기 = 연말연시 세종북부소방서에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컵라면과 캔커피 등이 담긴 택배상자가 배달됐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보내온 것이다.
앞서 성탄절에도 누군가 소방서 행정동 앞에 상자를 하나 놓고 갔다.
과자와 사탕 등 간식거리가 든 상자엔 어린이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소방관님께'라는 글자만 적혀 있었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추운 겨울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전 직원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가슴에 새겨 새해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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