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내 대표 창작 관현악 축제인 '아르코(ARKO)한국창작음악제'가 오는 27일과 다음 달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2007년 시작한 ARKO한국창작음악제는 매년 국악과 양악 분야의 창작 관현악 작품을 선정해 국내 유수의 관현악단 연주로 선보이는 음악 축제다. 17번째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총 10개의 창작 관현악 작품이 참여한다.
27일 진행되는 국악 부문 연주회에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강한뫼의 '파묵', 김지호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기억의 노래', 서민재의 '영고제', 유재영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8개의 소품', 이고운의 대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숨, 생, 시' 등을 선보인다.
다음 달 6일 열리는 양악 부문 연주회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김신의 '스즈키 씨의 모험', 김현민의 '춤의 잔해', 오용철의 클라리넷 협주곡 '기억의 조각', 조윤제의 '고래', 최지운의 산조아쟁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이시미' 등을 연주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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