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YG엔터테인먼트는 희귀·난치성 난청을 앓는 환아를 위해 지원한 누적 후원금이 4억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YG는 지난 2023년부터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경제적 부담을 겪는 난청 환아를 대상으로 인공와우 이식 수술비와 치료 및 재활을 지원해왔다.
특히 수술을 통해 소리를 듣게 돼도 기술적 제약 등으로 환아가 음악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운 현실에 주목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스타트업 '벨 테라퓨틱스'와 협력해 음악 기반 청각 재활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도 지원했다.
YG는 "수술비 후원을 넘어 음악 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 것은 국내 엔터사 중 YG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음악 치료 연구 성과는 미국 인공와우 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 등 국내·외 주요 학술대회 6곳에서 발표됐다.
YG는 올해부터는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교류 프로그램과 인공와우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증진하는 캠페인도 펼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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