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울산 소재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난해 7월 이후 울산암각화박물관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월평균 7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월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2008년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수가 156만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관람객 수도 2024년의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관람객 증가에 발맞춰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기획전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개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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