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의 비영리 재단 NC문화재단은 경기 성남시에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토리 성남은 충남 논산시, 경기 수원시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프로젝토리'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간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4층에 조성되었으며, 1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1시부터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프로젝토리 성남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상설 공간의 운영 방식과 수평적 문화를 그대로 옮겼다.
전문 장비를 다루는 개러지(Garage) 등 작업 공간과 150종 이상의 다양한 도구 및 재료가 완비돼 있으며, 청소년들은 자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그룹 활동·창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연 나이 10∼18세(2008~2016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박명진 NC문화재단 이사장은 "AI 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프로젝토리에서 쌓은 작은 실패의 경험들이 미래의 큰 성공을 향한 도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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