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오는 6월 3일 충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후보자와 보수단체 간 대립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로부터 진보 진영 후보로 추대된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은 13일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대 과정과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등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교육감은 이어 "단일후보 추대의 모든 과정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아 선거법 테두리 안에서 진행한 합법적인 절차"라면서 "이를 선거법 위반으로 몰아가는 행위는 정책과 비전이 아닌, 후보 개인을 흠집 내기 위한 흑색선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 "단일후보 추대는 특정 개인이나 세력의 이해관계가 아닌 충북 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도민들의 강력한 열망이 모인 결과"라며 "저는 아이들의 존엄을 지키는 교육, 책임을 다하는 공교육, 약자를 보듬는 민주와 진보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등 7개 보수성향 단체는 전날 "추진위와 김 전 부교육감이 지난해 7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회에 걸쳐 불법적인 선거 선전활동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jeonch@yna.co.kr
연예 많이본뉴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이혜영, 폐암 투병후 퉁퉁부은 눈 "좌절 많이 해, 온몸이 흉터 투성이"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이번엔 몇달 사나 보자”..서인영, 재혼 발표 후 악플에 ‘쿨한 한마디’ -
심진화, 故 김형은과 눈물나는 우정..19년째 납골당 찾아 추모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유선호 인기 얼마나 많길래…소속사 "출퇴근길 기다리지 말아달라" 당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3.'헉' 김서현, 2군 경기 직구 최고 145km 무슨 일...변화구 투수 변신하나, 그런데 또 실점했다
- 4.'와 94년 만의 대기록' 2위 이정후, 한국 역대 최초 역사 쓰나…"가장 인상적 스윙" 美 호평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물음표 던졌다…'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