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매월 13일을 '울주군민 헌혈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헌혈의 집이 없는 군민의 헌혈 접근성을 높여 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울주군은 울산혈액원과 함께 이날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개 읍 행정복지센터에 연 2회씩 헌혈 버스를 배치해 운영한다.
헌혈 참여는 매월 13일 오전 10시~오후 4시(낮 12시~오후 1시 제외) 가능하다. 13일이 휴일이면 평일로 앞당겨 운영된다.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일반 헌혈자는 헌혈한 날로부터 1년간 공공시설 사용료 등 15개 분야에서 3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감면확인증 신청일 기준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한 사람에게는 50% 감면된다.
감면 혜택 시설은 울주군이 설치·관리하는 문화복지센터, 해양 레포츠센터, 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등이다.
울주군보건소에서 감면확인증을 발급받아 공공시설에 제시하면 사용료·이용료·입장료·주차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확인증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헌혈의 날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헌혈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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