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확대, '책드림'·'북버스'도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새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도민 체감형 지식정보 서비스, 독서운동 전개, 독서환경 기반 조성, 공공도서관 경쟁력 강화 등 4대 과제 중심의 도서관 정책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정책으로 보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도교육청과 연계된 지역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도서관을 기존 3곳(창원 2, 김해 1)에서 총 6곳(창원 2, 김해 2, 양산 1, 진주 1)으로 확대한다.
또 24시간 무인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책드림' 9곳(창원 3, 김해 2, 양산·창녕·함안·고성 각 1)을 운영한다.
도내 27개 공공도서관 간 상호 대차 서비스도 활성화해 도민의 도서 이용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후 활동 지원 등 디지털 세대인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도내 전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도서관인 '북버스' 등도 운영한다.
노후화한 도서관 시설 개선과 신규 개관도 잇따른다.
오는 6월 리모델링을 마친 김해도서관과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재개관해 도민을 맞이한다.
하반기에는 서부경남 독서문화의 거점이 될 '남명도서관'이 진주시 충무공동에 4층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김지연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핵심 교육·문화 공간"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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