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소나무 미디어 숲(구 소나무홍보전시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오후에 실시된 현장 점검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소나무홍보전시관 내부에 설치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리모델링된 전시실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속리산 테마파크 시설을 재구성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군은 2007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가 지적돼 온 기존 전시실을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총사업비 10억 5,000만 원(도비 6억 900만원, 군비 4억 4100만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2월 착수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며 785㎡ 규모의 현대적 미디어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명칭인 '소나무 미디어 숲'은 소나무와 관련된 문화와 생태를 예술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몰입형 영상으로 표현했으며, 방문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스케치 체험 등 양방향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나무 미디어 숲'은 단순 관람 중심의 전시를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소나무의 생태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를 강화했다. 시각·청각 효과를 결합한 몰입형 연출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연령대별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속리산 일대 관광 동선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재형 군수는 "소나무 미디어 숲이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소나무의 가치를 재미있고 역동적으로 전달하는 보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개관까지 안전 관리와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날 점검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보완 작업을 마친 뒤, 오는 2월 중 '소나무 미디어 숲'을 정식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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