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난해 중앙 부처와 공공·민간 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64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 7억2천만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53건과 비교하면 2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성과라고 남구는 설명했다.
수상 분야는 공약, 행정, 도시 경쟁력, 재난·안전, 경제, 문화·관광, 복지 등 구정 전반에 고르게 나타났다.
주요 수상 사례를 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구·군 종합 1위에 올랐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지방자치 30년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는 지역경제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재난관리 평가 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남구는 인센티브를 구정 운영과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공동의 성과"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결과로 신뢰받는 행정,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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