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밀양사랑상품권'을 지난해와 동일한 1천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할인율을 12%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다른 시·군의 일반적인 할인율(10%)보다 높은 것으로, 하동군과 함께 도내 최고 수준이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지류 10만원, 카드 50만원, 모바일 10만원 등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 경남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협약 금융기관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발행과 유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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