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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재탄생한 앙코르 유적은 'K-복원'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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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이달 말 종료되는 2차 사업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한국의 문화유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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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지난 2014년 앙코르 유적 복원 사업에 처음 참여한 이후, 2019년부터 2차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왔다. 2차 사업 기간 코이카는 ▲ 프레아피투 사원군 및 코끼리테라스 보존·복원 ▲ 압사라청 연구원 및 직원 역량 강화 ▲ 고성능 석재 가공·분석·실험 장비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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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주캄보디아 대사는 축사를 통해 "앙코르 유적 보존·복원 사업은 지난 10여년간 한국과 캄보디아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코이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분야를 핵심 축으로 삼아 글로벌 ODA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을 매개로 한 협력을 지속해 확대해 국제적 연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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