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 대통령은 휴일인 18일 외부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신년 회견 메시지를 정리하는 한편 참모진과 함께 예상 질문에 따른 답변 내용을 다듬는 데 집중했다.
Advertisement
집권 첫해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를 극복하고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기까지 국민의 인내와 협조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성장의 결실을 일궈내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당시 이 대통령은 대전환 원칙으로 ▲ 지방 주도 성장 ▲ 대기업 중심이 아닌 성장 ▲ 안전이 기본인 성장 ▲ 문화가 이끄는 성장 ▲ 평화가 뒷받침하는 성장 등을 제시했다.
Advertisement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와 관련한 메시지도 회견의 주요 포인트로 꼽힌다.
물론 외부 여건은 녹록지 않다.
미중 패권 경쟁이란 기존 흐름 위에 중일 갈등과 베네수엘라·이란 사태, 미국의 그린란드 야욕 등이 겹치며 국제질서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또 북한이 '한국발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면서 남북 관계에도 변수가 추가됐다.
이에 이 대통령은 엄중한 상황일수록 대화와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정부 외교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통합의 필요성 역시 강조하면서 국익을 위한 정책에 국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최근 "사회를 통째로 '파랗게' 만들 순 없다", "분열하고 반목하면 외풍에 맞서 국익을 지킬 수 없다"는 등 통합 의지를 반복해 부각해 왔다.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여야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도 "파란색만을 위해 노력하면 빨간색이 섭섭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파란색은 더불어민주당, 빨간색은 국민의힘의 상징색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불참에 "빨간색이 안 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2차 종합특검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검찰개혁 후속 입법 등 '뇌관'이 곳곳에 깔려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하며 대치는 더 가팔라지는 형국이다.
이에 이 대통령도 세심하게 다듬은 메시지를 내기 위해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민생에 직결되는 부동산 문제나 환율 급등 등에 대해 어떤 정책 방향을 제시할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sncwook@yna.co.kr
연예 많이본뉴스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에 날벼락..CCTV에 찍힌 난장판 "옆집까지 난리" -
'흑백' 김희은, 금수저라더니...'반전' 원룸살이→면봉 재활용 '짠내 일상' -
현주엽, 갑질 논란 후 충격적 근황 "子폐쇄 병동에 세 번째 입원, 정신과 약 먹으며 치료中"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5일 만 입 열었다 "하고싶은 말 했을 뿐" -
옥택연, ♥4살 연하 연인과 4월24일 결혼 확정…2PM 두 번째 품절남 -
'친모 절연' 장윤정, 47세에 받은 父 첫 인정 "이제 노래 좀 들을만 하다" -
'40억 자산가' 전원주, 카페 상식 파괴한 '3인 1잔' 논란…소상공인들 '뒷목' -
'신세계家' 애니, 뜻밖의 과거 공개 "찐재벌인데..있는 애들이 더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캡틴' 손흥민 45분 교체, 1차전 '1골 3도움' 결정적...LA FC 챔피언스컵 16강 진출, 에스파냐전 합계 스코어 7대1 완벽 제압
- 2.도박 파문 때문에? 김태형 롯데 감독, 얼굴이 반쪽이 됐다 → "부모님들은 얼마나 속상하시겠나" [미야자키 현장]
- 3.'혜성이 이제 좀 치네!' 로버츠 감독의 선구안 칭찬…다저스 2루수 '주전 청신호'→"약점 많이 메웠다"
- 4.이러다가 포르투갈산 홀란 되겠네...15살 호날두 아들 미친 성장, '964골' 아빠보다 크다 '2m 육박'
- 5.'손흥민, 6월 19일 멕시코 조심해라' 'GOAT' 메시가 월드컵서 피하고 싶은 팀으로 콕 찍은 이유.."4년전 카타르에서 두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