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는 '2026년 부산학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는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교양·시민·연구 총서 등 총 3개 분야다. 분야별로 제시된 두 가지 주제 중 심사를 통해 최종 한 가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과제에는 각 1천5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교양총서 첫 번째 주제는 '부산의 상징, DNA를 발견하다'이다. 피란 수도 시절의 포용성, 개항장의 역사, 야구, 사투리 등을 DNA라는 키워드로 설명하며 부산 정체성을 도출하는 작업이다.
두 번째 주제인 '부산의 해안 풍경과 삶:가덕도와 기장을 중심으로'는 부산의 서쪽 끝(가덕도)과 동쪽 끝(기장)을 대조해 해안 마을 주민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모색하는 총서다.
시민 총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부산 이전 중앙 공공기관 연대기'를 주제로 다룬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초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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