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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겨울 방학 온 가족이 즐길 뮤지컬들이 무대에 오른다.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부터 이머시브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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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막한 '건전지 아빠'는 일상 속 아빠의 활약을 건전지라는 색다른 소재로 풀어낸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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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주말 동구 가족은 물놀이하러 계곡으로 향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세찬 비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되고 건전지 아빠는 이들을 도와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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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초연했고 앙코르 공연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극장의 도로시' 앙코르 공연을 한다.
'극장의 도로시'는 관객이 극장 곳곳을 탐험하며 이야기를 완성해가는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차용해 관객이 도로시를 따라가며 극장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관객은 극장 전체를 무대로 한 공연에서 수수께끼를 풀고 마녀의 지령을 따른다. 조명감독, 음향감독, 무대감독 등이 극 중 캐릭터로 등장해 관객과 소통하며 장비 운용 과정을 보여준다. 관객은 각종 무대 기술과 장비를 체험하면서 공연과 극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 공연은 지난해 11월 초연 당시 전회차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에게 극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앙코르 공연을 마련했다.
◇ 코뿔소와 펭귄의 여정…뮤지컬 '긴긴밤' 재연
뮤지컬 '긴긴밤'은 오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1관에서 재연한다.
'긴긴밤'은 지구상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새끼 펭귄이 긴긴밤을 지나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작품은 루리가 쓴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5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제21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뮤지컬로는 지난 2024년 초연했고 이듬해 열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과 작품상(400석 미만 부문) 후보에 올랐다. 동화적 서사를 넘어 상실과 치유, 연대와 성장을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든 역에는 배우 홍우진·강정우·이형훈이 이름을 올렸다. 작품의 화자이자 노든과 여정을 함께하는 펭귄 역은 최주은·설가은·최은영·임하윤이 맡는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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