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서 30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옥'과 '유미의 세포들',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국내 인기 웹툰을 일본 현지에서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옥'과 '유미의 세포들'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웹툰 8편과 함께 '전지적 독자 시점', '미래의 골동품 가게' 등 지난해 10월 열린 '월드 웹툰 어워즈 2025' 수상작 11편 등 총 20편이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는 각 작품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캐릭터 구성, 연출 기법을 중심으로 구성해 일본 관람객이 웹툰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웹툰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 인터뷰 영상과 캐릭터 일러스트 전시도 마련했다. 캐릭터 배지 및 엽서 컬러링, 즉석 사진기 체험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지옥', '송곳'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최규석이 출연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열린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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