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다음 달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71명의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을 확정했다.
2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출전 선수는 69명, 선수단 임원은 59명이었다.
여기에 알파인스키 여자부와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서 1명씩 추가로 출전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선수 수는 71명으로 늘었다.
선수 수는 총 65명이 출전했던 2022년 베이징 대회보다 소폭 증가했다.
스노보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고,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 10명, 봅슬레이도 10명, 스피드스케이팅이 9명이다.
컬링이 7명, 피겨 스케이팅과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6명씩, 스켈레톤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가 각 3명, 바이애슬론이 2명이며, 루지에선 정혜선(강원도청)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날 이후에도 결원 발생 등으로 대회 직전까지 출전권 재배분이 이어져 최종 선수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베이징 대회 때도 애초 61명에서 추가 쿼터를 통해 4명 더 출전했다.
2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천900여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결단식에 모여 선전을 다짐하며, 30일 본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로 떠난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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