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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의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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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18호선은 도비를 투입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한전은 도로 밑 부분에 전력망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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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진행해 사업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절반 단축하게 된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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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공사에 따른 주민 반발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고 교통 혼잡, 소음·분진 등의 문제도 줄일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등에서 생산된 전력을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평창∼횡성∼영월∼제천∼원주) 등을 거쳐 경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공급하는 전력망을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은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오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을 구축하는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행정과 국가 전력망 전략이 결합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경기도 내 다른 도로와 산업단지로 확장해 미래산업을 뒷받침하는 전국 최고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ch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