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애경케미칼은 23일 석유화학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개발 부문을 에스터개발과 유기고분자개발 등 2개 그룹으로 세분화하고 연구 부문은 선행기반기술연구그룹으로 재편했다. 또한 생산기술고도화그룹을 신설하고 그룹 내에 AX(인공지능 전환)설루션팀과 공정혁신팀을 설치했다. 연구와 생산공정의 업무 구조를 인공지능과 데이터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에스터개발그룹 내에 ▲모노에스터개발팀 ▲폴리에스터개발팀을, 유기고분자개발그룹 내에 ▲아크릴개발팀 ▲우레탄개발팀 ▲기능성원료개발팀을 편성해 핵심 기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장 직속으로 R&D기획팀과 분석팀을 두어 각 그룹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의 실행력을 제고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연구개발 과정의 효율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문 인력들이 핵심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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