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당 지도부가 2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및 2026년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안게임을 준비중인 태극전사들을 격려했다. 정 대표와 '우생순 레전드' 임오경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간사(당대표 직속 정책민원실장), 이성윤 최고위원 등이 함께한 이날 방문단은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 쇼트트랙 훈련장 등 주요 훈련시설을 둘러본 후 선수식당에서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국가대표들에게 밥을 참여해 뜨거운 응원의 뜻을 전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 지도부가 국가대표지도자들과 간담회에서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들의 염원이 담긴 사인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를 통해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 각 종목 지도자들로부터 선수단 운영 및 훈련 과정에서의 어려움, 선수 및 지도자 처우개선, 의료·재활 지원 강화, 최저학력제 폐지 등 현안들을 경청하고 소통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여당 지도부에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신 것은 다가오는 대회를 앞두고 땀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면서 "국회 차원에서 국가대표 훈련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스포츠는 정치가 담아내기 어려운 고유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화답했다."국회 차원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국가대표들의 대선배이자 올림픽 핸드볼 레전드 임오경 의원은 "민주당은 오늘의 현장 방문이 일회성 이벤트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또한 체육인의 한 사람이자 선배 메달리스트로서 후배 꿈나무들이 안심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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