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dvertisement
특히 '화사에게 낙화란 없다'라는 문장을 손가락으로 가만히 짚어보면서 "와, 이 신문 너무 귀해요. 가져가도 되나요? 신문이 주는 특유의 낭만이 있잖아요"라며 기뻐했다. '굿 굿바이'가 기록한 수치보다, 그 안에 담긴 자신의 진심이 누군가에게 글로 전달되었다는 사실에 더 큰 감동을 느끼는 듯했다.
Advertisement
말의 꾸밈이 없는 화사답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16기의 강렬한 서사에 매료되었음을 고백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dvertisement
"한 번 마시면 무리하자!"는 주의다. "전 무조건 밥과 페어링해요. 반주하듯이 한식, 일식 가리지 않고 곁들이면 정말 행복하거든요."
사실 화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먹방'이지만, 그 이면에는 아티스트로서의 치열한 절제가 숨어 있었다.
"명란 튜브를 밥이 안 보일 정도로 덮어버리는 게 포인트예요. 거기에 참기름 한 스푼, 반숙 계란... 김에 딱 싸 먹으면. 아, 침이 고이는 데요."
입맛 없을 때 엄마가 해주시던 깻잎절임 쌈을 추억하는 모습에선 톱스타 화사가 아닌, 정 많은 막내딸 안혜진이 보였다.
특히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 몫까지 넉넉히 준비된 '두쫀쿠'를 보자 화사의 목소리는 한 톤 더 높아졌다. "요새 이거 하나씩만 이렇게 세트로... 심지어 우리 스태프들 것까지 다 챙겨주시다니. 진짜 감동인데요."
자신이 받은 것보다 스태프들의 두쫀쿠를 더 소중하게 어루만지는 모습에서 화사가 왜 이토록 오랫동안 팀원들의 지지를 받는 아티스트인지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전 그래도 약과를 더 좋아하긴 해요!" 라며 전통 디저트에 대한 절개를 잊지 않는 모습에 현장을 폭소케 했다.
Loading Video...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SC이슈] '올림픽 단독중계' JTBC, '金' 최가온 패싱에 민심 들끓는데 눈치없는 '시청률' 자랑만 -
조윤희 딸,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다녔다..교복 입고 '우월 비주얼' -
'재혼' 서동주, 12억에 산 50년 폐가...재개발 확정에 대박 터졌다 (도시탐구) -
황희찬·황희정, 슈퍼카 의전 '갑질 논란'에 반박 "허위사실..법적 대응할 것" (전문) -
김다영 母, 딸과 '14살 차이' 배성재에 '극존대' 고백 "사위는 백년손님" -
'최시훈♥' 에일리, 시험관 시술 후유증 호소..가스·통증에 "5일째 화장실도 못 가" -
'충주맨' 김선태, 돌연 사직 이유 직접 밝혔다 "유튜브·방송 새 도전" -
[SC인터뷰] "최미나수에 큰절"·"이성훈=이명박 외손자NO"..'솔로지옥5' 성공 후일담(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롯데 정체불명 영상에 발칵! →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게임장' 포착 날벼락.. "사실 관계 파악 중"
- 2.[공식발표]KFA, 이민성 U-23 감독 유임…올림픽 대표팀 감독 별도 선임 '아시안게임과 투 트랙 진행'
- 3.깨지기 쉬운 '다저스 日 투수 삼인방'→투구수 관리 필요…로버츠 "주 1회 등판 목표" WBC 부상 우려
- 4.쇼트트랙 '할미새' 최민정 8년 뒤에도 올림픽 나가야 하는 이유, 이탈리아 '리빙 레전드' 전설의 활약[밀라노현장]
- 5.'亞 최고 투수' 다르빗슈 日 대표팀 합류→오타니와 시너지 기대…"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서 출발점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