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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되자 그는 다시 살아났다. 에르난데스는 포스트시즌 전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총 1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팀의 역전승에 기여하는 결정적인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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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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