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심형탁 가족이 아들 하루의 돌잔치를 통해 진한 가족애를 전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 살이 된 하루의 돌잔치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심형탁 가족이 완전체로 처음 등장하는 가운데, 심형탁의 아내이자 하루의 엄마 사야와 하루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일본 가족들까지 총출동해 관심을 모은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1월 진행된 하루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돌잔치의 필수 코스인 돌 스냅 촬영에서 하루는 엄마, 아빠 품에 안겨 환한 미소를 지었다. 카메라가 낯설지 않은 듯 촬영 내내 웃음을 보이고 몸을 들썩이는 등 하루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돌잔치 중 공개된 영상을 보며 눈물을 보였고, 일본에서 온 사야의 부모님 역시 울컥한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더했다. 사야는 일본에서 찾아온 가족들에 대해 "(하루 돌잔치에 참석하기 위해서) 여권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이번에 왔다. 아기도 3명이나 있어서 힘들 텐데 우리를 위해서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자꾸 심 씨가 한국 가족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렇게 많은데'하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가족이 많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심형탁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하루의 돌잡이 상에는 실, 청진기, 돈, 마이크, 판사봉, 연필과 함께 사원증과 면이 올라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야는 사원증을 올린 이유에 대해 "내가 원래 회사원이었다. 하루도 한번 경험하면 좋을 거 같아서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면은 120년 동안 4대째 면 제조업을 이어오고 있는 하루의 외할아버지가 직접 올린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더했다.
심형탁은 하루가 자신처럼 연예인이 되길 바란다며 마이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가족들의 다양한 소망 속에서 하루가 어떤 선택을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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