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J3리그(3부)로 깜짝 이적한 정성룡(후쿠시마 유나이티드)이 입장을 밝혔다.
1985년생 정성룡은 지난해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10년 동행을 마감했다. 은퇴 대신 현역 생활 연장에 재도전했다. 놀랍게도 그의 새 둥지는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였다.
깜짝 소식이었다. 정성룡은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현 성남FC),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올림픽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2016년 J리그로 이적해 줄곧 가와사키에서 뛰었다. 가와사키 소속으로 J1리그 통산 273경기에 출전했다. 리그 4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존은 18일 'J1→J3 갑작스레 이적한 정성룡은 망설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연습 경기에서 날카로운 반응으로 선방을 보여줬다. 큰 목소리로 팀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입단 직후 부주장을 맡는 등 존재감이 뛰어나다. 그의 실력은 아직 J1 수준이다. 놀라운 이적이었다. 다만, 개인 실력 차이 탓에 J2(2부) 팀과의 2경기에서 7실점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정성룡은 "전 경기를 반성하며 준비하고 있다. (이적에) 망설임은 없었다. 감독과 팀이 (나를) 원한다는 마음이 진심이었다. 나도 성장하고 싶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환경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고 말했다.
그는 1967년생 미우라 카즈요시(카즈)와 함께 뛰게 된 것에 대해서도 "원래 알던 선수다. 대대대 선배다. (나이) 나는 중간이 됐다"며 "(어린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 연습에서 수비로 전환하고 세컨드볼, 하드워크를 모두가 의식하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정성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제 곧 100세가 되는 정성룡-카즈 신입 콤비가 팀을 바꾼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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