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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V리그 6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 셧아웃 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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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OK저축은행전에 이어 '캡틴' 정지석이 해결사로 맹활약했다. 당시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3개에 13득점을 올렸지만, 후위공격 2개가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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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헤난 감독은 "정지석은 희생할줄 아는 선수다. 자기 기록보다 팀을 먼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후 만난 정지석은 "희생을 하고 싶은 마음까진 없다. 다만 트리플 크라운은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우승은 그렇지 못하니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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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히터는 2명이 뛰는 포지션 특성상 크게 공격형과 수비형으로 나뉜다. 대한항공의 경우 정지석이 조금더 공격에 치중하고, 정한용이 수비에 초점을 맞춘다.
OK저축은행전 때는 경기 10분전에 역할이 바뀌었다. 정한용의 허리 통증으로 인해 아시아쿼터 이든이 출전했기 때문. 이든은 이날 13득점을 따내는 깜짝 활약을 펼쳤지만, 리시브에는 약점이 있어 정지석의 수비 부담이 커졌다. 하지만 '만능열쇠' 정지석답게 완벽하게 자기 역할을 해냈다.
"이제 프로 13년차다. 어떤 역할이든 맡겨주시면 열심히 한다. 또 아웃사이드히터라면 모든 역할을 다 할 수 있어야한다. 특화된 선수가 있다면, 다른 부분을 내가 채우면 팀에 도움이 되니까. 승리하려면 그 선수를 돕는게 빠른 방법이다."
한동안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팀이 추락하기도 했다. 다행히 정지석이 돌아온 뒤로 다시 선두로 올라서는데 성공한 모양새.
현대캐피탈전에 특히 대활약을 펼치는 그다. 정지석은 "다른 경기도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현대캐피탈을 이겨야 우승과 가까워진다"면서 "선수 형은 나이가 있으니까, 내가 좀더 미쳐줘야 이길 수 있다. 상대는 레오와 허수봉이 있는 팀이다. 편하게 넘기면 바로 반격당한다"고 강조했다.
"허수봉과는 서로 서브를 치고, 또 리시브를 하면서 경쟁하는 관계다. 최고의 선수와 맞붙는 건 항상 흥분되는 일이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다음 경기는 상대가 이를 갈고 나올 텐데, 마지막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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