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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 빠지는 발표다. 이번 미국 대표팀은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모두 참가하는 초호화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스쿠발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조별예선 1경기만 던지고 하차한다. 심지어 조별예선에서는 선발투수 투구수 65개 제한도 있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몸풀기 용으로 WBC를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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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애초에 스쿠발이 대표팀에 합류하는 조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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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은 국가대항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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