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에게 보드게임 과외까지 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 임신 스토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지영과 정석원은 자녀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42세에 첫딸을 얻은 백지영은 "늦게 낳으면 늦게 낳는 대로 좋은 점이 있다. 살아보니까 그렇더라는 게 있어서 애를 너무 닦달하지는 않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은 "아내한테 배신감 느끼는 게 있다. 우리는 공부를 서로 안 했으니까 애들한테 스트레스 주지 말고 그냥 우리 느낌대로 하고 싶은 거 시키면서 키우자고 했는데 엄청 시킨다. 숙제 안 한다고 (딸과) 맨날 싸운다"고 폭로했다.
백지영은 "숙제는 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고, 정석원은 "눈에 쌍심지를 켜면서 '이 정도는 시키는 것도 아니야'라고 한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그러자 백지영은 "운동 일주일 내내 시키다가 금요일에 수학 하나 시키는 거 아니냐"며 발끈했고, 정석원은 "그게 준 거다. 그전에는 많았다. 보드게임, 영어, 수학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보드게임도 가르치는 거냐"며 놀랐고, 백지영은 "나중에 숫자 배우게 됐을 때 스트레스 안 받게 하려고 처음에 보드게임을 시킨다"고 설명했다.
정석원은 혼자 결정했어야 된다면 그렇게까지 안 시켰을 것 같냐는 질문에 "학교만 잘 다니면 된다. 요즘은 AI시대이고, 궁금한 거 있으면 치면 다 나오지 않냐. 그래도 산수는 시킬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 하임 양은 현재 1년에 학비가 약 3000만 원에 달하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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