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외국인 며느리들이 한국 시댁 문화에 대해 겪은 다양한 경험담이 공개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K-며느리로 살기 힘들다!'를 주제로 한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며느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모았다.
먼저 크리스티나(이탈리아 며느리)는 "처음에는 어머님이 괜찮다고 하시면 그릇까지 치워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에바(영국 며느리)은 "'알아서 하라'는 말이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는 뜻인가요?"라며 문화 차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찬찬(미얀마 며느리)은 "결혼하고 나니까... 왜 그랬을까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미호(러시아 며느리)는 시댁 첫 방문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시댁에 갔을 때 시어머니는 아예 방에서 나오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시아버지는 평생 러시아 며느리를 꿈꿨던 것처럼 반겨주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나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경험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여자끼리지 않나. 씻고 나서 하반신 속옷만 입고 나왔다. 어머니에게 '어머니도 벗고 나오세요'라고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미디언 이홍렬은 "아, 나도 역시 외국인 며느리를 얻어야겠다"고 했고, 이에 찬찬은 "혹시 제가 돌아와도 받아주시나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홍렬은 지난 13일 채널 '이홍렬TV'를 통해 아들의 결혼을 고민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들 둘이 안 간다"고 밝힌 그는 "큰아들이 39살인데도 장가를 안 갔다. 갈 때 되면 다 간다는 말도 위안이 안 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
-
안재현, 구혜선과 결혼식 안올린 진짜 이유...허경환 당황→알고보니 고개 '끄덕' -
허안나, 친언니 사망→이북 조부 맞춘 무당에 "조작 아냐, 아무도 몰랐던 얘기"[두데] -
김숙 제주 220평 집, 공사 끝나자 문화재 규제 풀렸다…"너무 충격이야" -
[인터뷰③] '기리고' 강미나 "두달 동안 13㎏ 감량, 배고픔 못 참을 땐 떡볶이 배달 시켜" -
JTBC측, 상간녀 의혹 A씨 '오보 주장' 부인 "사과한적 없다..영상도 복구할것" -
어도어, 다니엘母까지 타깃 '20억 건물' 가압류...민희진과 함께 법원 인용 -
'스테로이드 부작용 극복' 트와이스 정연, 쇄골뼈 앙상한 뼈말라..붓기 싹빼고 '리즈 갱신' -
강미나 "아이오아이 재결합 불참, 최선의 선택…멤버들 늘 응원"
- 1.'이래서 함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척추 부상' 마사에 '한우' 쐈다
- 2.정녕 하늘은 토트넘 버렸나, "SON 유니폼 인생 최고 보물" 손흥민 바라기 스트라이커마저 시즌 아웃 유력 '강등 그림자 드리워'
- 3.연승 렛츠고! 롯데 한동희가 사라졌다 → 윤동희 김민성 정철원 쿄야마 정현수 다 불렀다 [부산 현장]
- 4."프로한테 뭔 얘길 하나" → 김태형 감독, '라인업 제외' 한동희 침묵으로 응원 [부산 현장]
- 5.'역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위기의 남자 김원중, 위기 속 빛났다. 롯데의 마무리 증명한 세이브[부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