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과의 문자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염혜란은 뜻밖의 연락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다른 작품을 촬영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며 "첫 촬영 잘 하라고 '박찬욱 올림'이라고 적혀 있었다.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염혜란은 답장을 보낸 이후의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그런 분들과 문자를 할 때는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계속 답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답이 오면 또 답을 하고 싶어지더라. 그러다 시간이 너무 많이 뺏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고맙습니다. 제발 답장하지 마세요'라고 보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염혜란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저는 다정하게 표현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오히려 '왜 그렇게 해'라고 했다가 후회하는 편"이라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우리 엄마는 많은 걸 가졌는데도 인정받지 못한 시대를 사신 것 같다"며 "그게 안타깝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시청률 18% '김부장' 대박 터졌는데…제작 총괄 박태준, 또 터진 '일베 의혹'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
- 4.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5."안타 치고 잘했는데 왜" LG 신민재, 4일 한화전 라인업 제외…'염갈량'이 밝힌 속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