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미국 월드베이스볼(WBC) 클래식 대표팀이 우승에 실패한 이후 비난을 받고 있다. 실력 없는 것도 모자라 애국심마저 결여돼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야구팬들이 WBC 결승에서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은 대표팀 선수들을 두고 수치스럽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결승전이 시작하기 전 경기장에는 미국 국가가 울려 퍼졌다. 카메라에는 미국 선수들이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고 멍하니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반면 상대 팀 베네수엘라 선수들은 국가를 열정적으로 따라 불렀고, 이 대비되는 장면은 홈 팬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여러 미국 팬들은 SNS를 통해 침묵한 선수들을 비판했다. 일부는 폴 스킨스와 애런 저지 등을 언급하며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 팬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왜 미국 선수들은 국가를 부르지 않았나?"고 물었다. 또 다른 팬은 "WBC에서 베네수엘라 선수들은 자랑스럽게 국가를 부르는데, 미국은 단 2명뿐이었다. 부끄럽다"고 분노했다.
경기 전 분위기뿐 아니라 결과 역시 베네수엘라가 가져갔다. 베네수엘라는 3-2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사상 첫 WBC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초반부터 고전하며 7이닝 동안 단 2안타에 그치고 0-2로 뒤졌다. 8회 브라이스 하퍼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하지만 9회 다시 승부가 갈렸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미국 타자들은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베네수엘라가 우승을 확정했다.
미국에게는 최악의 밤이었다. 최고의 스타들이 포함된 팀이었지만, 힘없이 무너졌다. 특히 에이스 애런 저지는 세 차례 삼진을 당하며 큰 무대에서 다시 한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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