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김준현이 딘딘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김준현은 19일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너 나가라해도 정을 뗄 수 없다"라며 "힘든 시절 함께 겪은 만큼 전우애가 있다"라고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리얼 여행기를 담아 공감과 웃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 10월 재정비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와, 반가움을 산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 호스트 중심 포맷에서 벗어나 '한국에 친구가 없어도 누구나 여행자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를 꾀했다.
MC로는 김준현과 딘딘이 나선다. 파일럿부터 지금까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함께해 온 김준현은 "너 나가라해도 정을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하면서, 어마어마한 애정이 생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앉아 있다면이라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이번에도 다행이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터줏대감 김준현과 원년 MC 딘딘이 다시 만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현은 "정말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들어왔는데 지난주에 녹화한 느낌일 정도로 편안했다"며 "파일럿 당시 파주의 카페에서 비가 오면 녹화를 멈추던 시절을 함께 겪은 만큼 전우애 같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변함없는 호흡도 자랑했다. 딘딘은 "이 프로그램은 편안함이 중요하다. 뭘 해도 받아줄 수 있는 관계가 필요하다"며 "5년이 지났는데도 마치 어제 같이 방송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형 머리에 흰 머리가 많이 생겨서 슬프기도 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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