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최근 경북·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전국적으로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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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기관별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산불방지인력을 고정 배치하고, 공무원별 담당구역을 정해 순찰·단속을 강화한다.
지난 21∼22일 총 17건의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진화인력 1천251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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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불 위험 예측 정보를 고려해 이날부터 국외 임차헬기(4천250L) 1대를 강원 원주에 배치, 수도권·중부지방 산불 발생에 초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과 소각행위를 삼가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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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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