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타 활약에 승리를 잡았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1대4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범경기 2연패에서 탈출하며 5승6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류현진과 왕옌청이 등판해 경기를 책임졌다. 류현진은 4이닝 3실점(1자책)을, 왕옌청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미니카공화국전 이후 첫 등판. 첫 시범경기에서 점검을 모두 마쳤다. 직구 최고 구속이 146km가 나오는 등 순조롭게 시즌 대비를 했다. 왕옌청 역시 8회 박건우에게 맞은 홈런 하나를 제외하고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투수 호투 속에 타선이 화끈하게 터졌다. 최재훈의 활약이 지배했다. 최재훈은 2회말 스리런 홈런에 이어 3회말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일찌감치 흐름을 한화 쪽으로 가지고 왔다.
NC가 추격에 나섰지만, 한화는 8회말 김태연과 황영묵의 적시타로 3점을 더하면서 이날 경기 승리를 가지고 왔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도 좋은 피칭을 보여줬고, 왕옌청도 나머지 이닝을 좋은 모습으로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특히 최재훈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최재훈을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손가락 골절로 연습 경기와 시범경기 초반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실전 감각을 올리는 과정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더욱이 이날 홈런 두 방으로 '포수 타선'에서도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재훈이 빠져있는 동안 경기에 나갔던 허인서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5개를 때려내면서 홈런 1위를 달렸다. 정규시즌은 또 다를 수 있지만, 일단 포수들의 타격감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한화에는 큰 수확이었다.
김 감독은 "캠프에서 부상을 겪었던 최재훈이 타격과 수비에서 활약해 준 것이 우리 팀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이야기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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