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조정뱅이'다운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연예계 대표 '요리 고수'로 꼽히는 규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규현은 무려 냉장고 6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숙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사용하던 것들을 가져왔고, 새로 구입한 것과 선물, PPL 제품까지 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메인 냉장고 내부는 각종 식재료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라드유, 부대찌개용 소시지, 휘핑크림, 떡볶이 밀키트 등 셰프 못지않은 구성에 출연진들은 "천국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1.8L에 달하는 대형 소주였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이 정도 크기는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당황한 규현은 "마시는 용도가 아니라 요리할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셰프들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술장고' 역시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위스키와 주류가 가득 채워진 모습에 안정환은 "주류백화점 아니냐"고 감탄했다.
이에 규현은 "다 마시는 게 아니라 수집용도 있다"며 재차 설명했지만,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알려진 그의 이미지와 맞물려 현장은 유쾌한 의심으로 가득 찼다.
한편 규현은 평소 요리에 진심인 면모로도 유명한 가운데,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요리를 즐기며 하이볼과 칵테일까지 직접 만들어 대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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