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둘째 날 열기 절정

사진제공=SH스포츠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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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개최 중인 '2026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둘째 날을 맞아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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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둘째 날인 11일 양구종합운동장 C구장과 독수리축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는 7대7, 고학년부는 8대8 경기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운영이 돋보인다.

특히 둘째 날 경기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되며 한층 긴장감 있는 승부가 이어졌다.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며, 유소년 축구가 지닌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를 경기장 곳곳에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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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밖에서도 축제 분위기는 계속됐다.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아이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양구의 자연과 어우러진 경기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제공=SH스포츠에이전시

축구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한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아이들이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미"라며 "축구를 통해 친구를 만들고, 도전하는 경험 자체가 값진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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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스포츠재단 최길한 팀장은 "양구군이 유소년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구군과 양구군스포츠재단,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을 비롯해 라이크더모스트, 링티, 백세식품, 풋볼리스트, 하이솔, AIRDOME_SH, 엘로우트리, 뿌까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후원 속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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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6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은 12일 마지막 일정을 통해 각 부문 우승팀을 가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를 심어주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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