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축구, 이 선수 빠지면 대국민 사과 확정!..."절대 뺄 수 없는 조각, 유일무이한 조합"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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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선수가 있다. 가마다 다이치의 가치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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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5일 '가마다 다이치가 없으면 일본은 어떻게 될까? 월드컵 승리를 위한 불가결한 조합'이라며 가마다의 최근 활약을 조명했다.

일본은 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사상 첫 토너먼트 승리, 그 이상을 원한다. 조별리그 통과 이후 월드컵 우승까지도 도전하겠다는 것이 일본의 단호한 목표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당시 "일본의 축구가 훨씬 세계 수준에 가까워졌다. 우리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이 기쁘다"며 "월드컵에서 우리가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우린 다크호스로서 월드컵에 도전한다. 다만 충분한 실력이 있다. 목표는 우승이며, 일본이 분명히 해낼 수 있다고 신뢰한다. 조별리그와 더불어 토너먼트 단계에서도 승리할 실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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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의 이유는 확실하다. 경기력이 아시아 내에서 독보적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최근 경기력도 대단하다. 유럽 팀을 상대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전 이후로 패배가 없다. 최근 A매치에서 브라질과 가나, 볼리비아, 스코틀랜드, 잉글랜드를 꺾고 연승 행진들 달렸다.

전력에서는 걱정이 크지 않은 일본의 우려는 부상이다. 이미 미나미노 다쿠미, 엔도 와타루, 나가토모 유토, 이타쿠라 고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핵심 자원에서 추가적인 이탈이 나온다면, 일본으로서도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그중에서도 가마다 다이치가 절대 빠져서는 안 될 존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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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다이제스트웹은 '가마다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게임을 완벽하게 컨트롤했다. 침착하게 중원을 조립했고, 수비에서는 까다로운 움직임으로 제아했다. 경기를 읽는 센스도 훌륭했으며, 헤더로 클리어하며 위기에서 구하는 장면도 있었다. 3월에 합류한 선수 중 경기 조립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선수는 가마다 뿐이다. 일본 대표팀에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선수는 한정되어 있다. 가마다가 없으면 그의 대체자는 누구일까라는 문제가 떠오른다. 사노 가이슈와 함께 대표팀에서 유일무이한 조합으로,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가마다는 과거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며 일본 대표팀에서도 크게 주목받던 선수였다. 그는 지난 2017년 J리그를 떠나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이후 2018~2019시즌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임대 생활로 보냈던 가마다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오며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로파리그 우승 등 맹활약했던 가마다는 라치오에서 부진한 시간을 보냈으나,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팰리스에서 험난한 적응 기간을 보낸 후 올 시즌은 준주전급 멤버로서 활약 중이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다시 기세를 올리며 빼놓을 수 없는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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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으로 향하는 일본 대표팀의 우려는 부상이다. 가마다를 비롯해 핵심 선수들의 몸 상태 관리가 월드컵 본선 직전까지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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