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하성이 뛰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월트 와이스 감독과 마이애미 말린스 클레이턴 맥컬러 감독의 인연이 화제라고 MLB닷컴이 16일(한국시각) 전했다.
와이스 감독은 프로 데뷔 직전인 노스캐롤라이나대 재학 시절 당시 투수 코치였던 하워드 맥컬러의 아들인 클레이턴을 처음 만났다. 와이스 감독은 198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돼 2000년까지 현역 생활을 했다. 맥컬러 감독은 200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돼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을 뛰었으나 빅리그 콜업 없이 은퇴했고, 이스트 캐롤라이나대 보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 무대를 거쳐 마이너리그 지휘봉을 잡았던 그는 2021년 다저스 주루 코치로 빅리그에 데뷔, 당시 애틀랜타 벤치 코치였던 와이스 감독과 재회했다. 맥컬러 감독이 지난해 마이애미 지휘봉을 잡으며 사령탑으로 먼저 데뷔했고, 와이스 감독이 올해 애틀랜타를 맡으면서 '동네 형'과 '코치님 아들'의 진검 승부가 성사됐다. 애틀랜타와 마이애미는 14~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주중 3연전을 치렀다. 결과는 2승1패를 거둔 애틀랜타의 위닝시리즈.
와이스 감독은 3연전 일정을 마친 뒤 맥컬러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B.J. 서호프와 함께 클레이턴의 집에 갔다. 그의 어머니가 저녁 식사를 차려주는 동안, 우리는 클레이턴과 마당에서 뛰어다녔다. 그를 때리기도 하고, 조금은 괴롭히기도 했다"고 농을 쳤다. 이어 "(맥컬러 감독을) 처음 본 게 아마 5~6세 때였을 거다. (이번 3연전은) 일종의 재회였다. 우리의 사진을 찍어 그의 부모님께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클레이턴이 정말 자랑스럽다. 그는 훌륭한 야구인이다. 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라고 대견함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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