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신규 콘텐츠 '격돌 모드'는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는 몬스터를 저지하는 방어 미션으로, '터릿', '바리케이트' 등 다양한 전략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 처치 등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재화로 '터릿'을 건설하거나 강화할 수 있으며, 특정 단계마다 주어지는 '어빌리티' 선택지를 통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서로 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3개의 구역에서 미션이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거신'과 전투를 치를 수 있다. '격돌 모드'는 29일까지 베타 버전으로 운영하며, 오는 5월 21일 정식 업데이트 된다.
이와 함께, 계승자 '비에사'와 '해리스' 밸런스도 조정했다. '비에사'는 특정 범위 안에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특징은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스킬의 성능을 개선했다. 스킬 모듈 '빙하 구름'은 적을 관통해 지속 피해를 입히고 더욱 원거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저체온증'은 얼음 가시가 최대 30회까지 중첩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한파주의보', '냉혈' 등 추가로 4개의 스킬 '모듈'의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개편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해리스'는 체력 기반 피해 증가를 추가했고, 스킬의 위력과 '돌격 파쇄'의 피해 및 견인 범위도 넓혔다.
궁극 무기 3종의 밸런스도 개선했다. 저격총 '관통하는 빛'은 명중 시 관통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다중 타격 총기로 개편했다. 고유 능력 '빛의 정화'는 적 명중 시 생성되는 '빛의 과녁'을 맞추면 후방에 있는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연쇄 폭발'이 발생하도록 변경했다. 폭발형 런처 '시그보어의 증명'과 '박멸자'는 DPS(초당 대미지)를 상향해 전투 효율을 높였다.
이밖에 새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트리거 모듈' 2종을 추가했다. '총기 냉각'은 '비에사'에 특화된 '모듈'로, '전역 지속' 또는 '발사체' 스킬을 통해 적에게 '상태 이상'을 부여하면 '사격 강화' 유형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킨다. '열상'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넬', '레픽'에게 효율적인 '모듈'로, '전역 지속' 스킬로 타격 중인 적을 '견인' 또는 '관통형 발사체' 스킬로 공격 시 발동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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