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또 출루에 성공했다. 이제 추신수의 대기록이 눈 앞이다.
LA 다저스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오늘도 출루 행진을 이어간 오타니다. 첫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번째 타석에서 적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타를 또 하나 추가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5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2025년 8월 25일 이후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출루하는 기염을 토했다.
각종 대기록에도 근접했다. 이제 오타니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장 연속 출루 기록(1900년 이후)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다저스의 연속 최장 출루 기록은 1954년 듀크 스나이더가 세운 5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다. 오타니가 3경기 더 출루를 연장하면, 2000년 숀 그린이 세운 5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깰 수 있다.
5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지난 20년 동안 MLB 전체를 통틀어서 네번째로 긴 기록이다. 2005년 이후 메이저리그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은 올랜도 카브레라가 2006년에 달성한 63경기다. 또 1900년 이후 메이저리그 전체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은 '전설' 테드 윌리엄스가 1949년에 세운 84경기다.
특히 오타니는 아시아 선수 기록을 깨기 직전이다. 이미 일본인 선수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이었던 스즈키 이치로의 43경기는 이미 깼다.
하지만 아직 아시아 출신 선수 기록은 깨지 못했다. 바로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52경기 연속 출루다. 추신수는 이 부문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의 메이저리그 연속 출루 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오타니가 이제 1경기만 더 출루를 하면 추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2경기 더 출루하면 추신수를 넘어서 아시아 신기록을 쓰게 된다.
다저스는 21일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와의 원정 시리즈를 이어간다. 이 경기에서 오타니가 출루하게 된다면 추신수와 같은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게 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추신수의 기록이 남게 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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