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박승수의 뉴캐슬 1군 데뷔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소식이 등장했다.
독일의 바바리안풋볼웍스는 8일(한국시각) 유력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앤서니 고든에게 '구체적인 금액이 포함된 5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바바리안풋볼웍스는 '른 명문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은 고든 측에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고든은 바이에른과 5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 핵심 쟁점은 선수와의 계약이 아니라 뉴캐슬과의 합의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베를 단장은 여러 후보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고든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적료에 동의하도록 설득하는 것보다 훨씬 쉬울 것이다. 바이에른은 뉴캐슬이 이적료를 낮추도록 설득하는 데 있어 험난한 여정을 겪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고든은 리버풀과 에버턴 유스를 거쳐 지난 2017년 에버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성장세가 가파랐던 고든은 2023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3~2024시즌 당시 고든은 뉴캐슬에서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1골 10도움으로 팀 내 공격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에도 42경기 9골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활약은 뉴캐슬 합류 이후 최고 수준이다. 46경기에서 17골5도움, 팀 내 에이스로 올라섰다.
강점이 뚜렸하다. 빠른 스피드와 좌우를 가리지 않은 안정적인 드리블, 날카로운 움직임이 돋보인다. 측면 돌파로 공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고든은 과거 손흥민을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꼽기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는 자원이다. 지난 유로 2024에도 참가했으며,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합류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루이스 디아스가 활약하는 좌측에 고든이라는 수준급 자원을 추가해 뎁스를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고든으로서는 도약의 기회, 하지만 뉴캐슬이 고든을 쉽게 놓아줄지가 관건이다. 바이에른으로서도 계약이 3년 남은 고든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을 피하기 어렵다.
고든의 이적은 유스 레벨에서 성장 중인 박승수에게는 호재다. 박승수는 지난해 여름 뉴캐슬 이적 이후 유스 레벨에서 훈련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프리시즌 활약으로 "저런 선수가 K2(K리그2)에서 뛰었다니"라는 호평을 팬들에게 받기도 했다.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고든이 떠난다면 에디 하우 감독이 박승수의 이른 콜업을 고려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박승수는 자신의 롤모델로 고든을 꼽기도 했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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