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문정희의 엄마가 문정희도 모르고 있던 과거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8일 금요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산지직송 문길동' 문정희와 엄청난 내공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문정희 엄마의 요리 대결이 계속된다. 요리에 관해서라면 자존심을 건 문정희 모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큰 웃음을 예고한 가운데, 문정희의 엄마가 딸의 어린 시절에 대한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한다고 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문정희와 엄마는 또 한번의 대결을 시작했다. 지난 주 1라운드에서 딸에게 아쉽게 패한 문정희의 엄마는 "질 수 없다"며 더욱 의욕을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요리 중 문정희의 엄마가 딸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딸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기도. 엄마는 "정희가 아기 때 분유를 안 먹었다"라며 "새벽에 정희가 울면 앞집 아줌마가 와서 정희한테 젖을 먹였다"라고 말했다. 올해 50살이 된 문정희도 처음 듣는 이야기에 놀라 "난 그럼 앞집에 사는 아줌마 젖을 먹고 큰 거야?"라고 묻자, 엄마는 "동냥젖 많이 먹었다"라고 답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물들였다. 요즘은 쉽게 듣기 힘든 단어의 등장에 문정희도 깜짝 놀랐다고.
또 문정희의 엄마는 딸이 남몰래 키웠던 배우의 꿈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문정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 교육기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출신. 문정희의 엄마는 "정희는 마음먹은 일은 꼭 해낸다. 어느 날 갑자기 '한예종'에 가겠다고 하더니 갔다"라며 이어 엄마는 "장학생이었다"라며 뿌듯해했다. 심지어 한예종 연극원 1기를 우등생으로 입학한 것. 하지만 엄마는 "사실 우리는(나와 남편은) 불합격되길 바랐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정희 역시 이 말에 "너무 충격적인데?"라며 크게 놀랐다. 전혀 몰랐던 이야기였던 것.
문정희의 엄마가 딸의 대학 불합격을 간절히 바랐던 속내는 무엇일까. 그리고 문정희와 엄마의 자존심을 건 모녀 요리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이 모든 것은 5월 8일 금요일 '불금야구' 중계가 끝나는 대로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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